재테크27 오피스텔 임대사업자, 일임사/주임사/무등록 비교 어쩌다보니 오피스텔을 2채 매수하게 되었네요. 첫 번째 오피스텔의 매수는 이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직접 주거하려는 목적으로 매수했기에 임대사업자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로 매수하게 된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을 통해 계약하면서 분양 사무소 직원의 추천으로 일반임대사업자로 등록을 진행했었습니다. 직원이 일임사 등록을 추천했던 이유는 계약일로부터 20일 이내로 신청을 해야 일임사 등록이 가능했고, 일임사의 경우 건물분에 대한 부가세 10% 환급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 금액이 X천만원 단위로 꽤 큰 돈이기에 받을 수 있는 혜택은 미리 받아놓으라는 취지였습니다. 또, 일임사는 오피스텔 준공 이후에 폐업 할 수 있기에 일단 일반임대사업자를 등록해서 부가세 환급을 받으면서 건물이 지어지는 동안.. 재테크/부동산 2024. 10. 17. 더보기 ›› ISA 계좌 혜택, 납입한도, 납입기한 회사 동료와 점심을 먹던 중 'ISA 계좌'를 아느냐는 동료의 말에 그게 뭐에요? 하고 되물으니 얼른 하나 만들어~ 라고 한다. 그게 뭔데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만들라고 하는 것인가? ISA는 'Individual Savings Account'의 줄임말로 16년도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절세 혜택을 주며 다양한 금융 상품을 한 계좌에서 두루두루 운용하여 자산을 축적 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로 일명 '만능 통장'이라고 불립니다. ISA 계좌 혜택(비과세, 저율과세, 과세이연, 손익통산) - 비과세 혜택일반 계좌에서 투자를 할 경우 발생한 수익에 대해 이자 소득세와 배당 소득세 15.4%를 내야하는데요, ISA계좌는 투자 수익으로 일반형 200만원~서민형 400만원까지 비과세(세금 0원) 혜택이 주어집니다.※ .. 재테크 2024. 10. 16. 더보기 ›› 부자가 될 결심 부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은 없었다. 막연하게 돈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한 건 대학생 시절 우연히 호주로 교환 학생을 가게되었는데 학교에서 지원해준 1학기가 끝이 나고 조금 더 호주에서 머물고 싶었던 나는 부모님께 6개월만 더 있다 갈게요! 하고 당차게 말했으나, 주저하는 부모님의 목소리와 가계 부담으로 그만하고 돌아왔으면 좋겠다는 어렵사리 꺼낸 엄마의 말씀에 아, 우리 집의 상황이 썩 좋지만은 않음을 알게되면서부터나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대기업에만 취업을 도전하던 내게 가계에 도움이 되고자 현실과 타협하며 중소기업에 취직했을 때, 결혼식을 위해 예식장을 고르면서 제일 우선순위가 비용이 되었을 때, 그리고 한 동안 나의 삶에 만족하며 지내다 22년 둘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 하늘에서 돈이 안떨.. 재테크 2024. 10. 13. 더보기 ›› 분양 받은 상가/지식산업센터 부가세 환급 받기! 4년전 신축 건물의 상가를 분양 받으면서 임대업으로 개인사업자를 등록했습니다.상가의 경우 사업자등록을 진행 할 시 일반과세자로 등록하여 분양가에 포함 된 매입세액에 대하여 일정 금액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계약금부터 중도금 납부까지는 시공사에서 알아서 환급 신청을 진행해주셨던터라 따박따박 입금되는 금액만 맞는지 확인했었는데, 마지막 잔금 납부한 부가세 환급은 본인이 직접하라는 시행사에 의해 직접 알아보게되었습니다. 귀찮으시다면 근처 세무사를 통해 비용을 지불하고 맡기셔도되지만, 저는 잔금 납부까지 거액이 들어갔는데 또 돈을 쓰기가 싫더라고요.. 단 1만원이라도요.(비용이 1만원은 아니고 대개 건당 5만원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셀프로 부가세 조기 환급을 신청했고 완벽 성공한 후기 남겨드립니다. 우선.. 재테크/부동산 2024. 10. 11. 더보기 ›› 오피스텔/지식산업센터/상가 임대료(월세) 전자세금계산서 셀프 발급하기 4년전 뭣 모르고 부동산에 덤벼들 때 분양 받은 상가가 있습니다. 4년 안에 피를 받고 팔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등기를 치고 임대를 놓게되었네요. 매매와 임대 두 방향으로 진행했으나, 빠르게 임대가 맞춰진지라 등기를 치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상가 임대를 맞춘 후기도 포스팅 해볼게요! 오늘은 상가의 첫 임대료가 들어오고 셀프 전자세금계산서를 발급 한 후기를 공유드려봅니다.사실 무지한 저는 계약 된 월세보다 금액이 더 입금되었길래 임차인분께 '월세가 더 들어왔어요~' 하고 문자를드리니, 임차인께서 '부가세 포함해서 입금드렸습니다~!' 하시길래 제가 놓치고있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부랴부랴 공부했답니다. 우선 '전자세금계산서'는 임차인으로부터 임대료에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여 거래를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기위해.. 재테크/부동산 2024. 10. 9. 더보기 ›› 오피스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정말 기다린 보람이 없다. 21년도 오피스텔 매수 당시의 담보 대출의 금리는 2.98%에 만기일시상환 조건(5년)으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당시에 고정 금리가 0.5% 정도 높았지만, 금리가 계속 떨어지지 않을까? 금방 오르겠어?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1년 주기의 변동금리(국고채3년 / 직전 1개월 평균)로 대출을 실행했습니다. 1년이 지나면서 대출 금리 변동 안내 문자를 보고는 저의 무지함에 놀라 얼어버렸었죠.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는 21년 8월부터 23년 1월까지 기준 금리를 인상했고, 그에따라 저희집 오피스텔 대출 금리도 쭉쭉 올라갔습니다. 2.98%에서 시작 한 대출 금리가 4.88% → 4.98% → 5.16% → 5.36% 까지 무려 2.38%P 상승했고, 이자 부담이 커질수록 이 오피스텔을 손해보고 팔아? 말아? 를 반.. 재테크/부동산 2024. 10. 8. 더보기 ›› 부동산 상승기 내가 오피스텔을 매수한 이유, 비아파트 시장 상황은? 저는 부동산에 '부'자도 관심 없던 사회 초년생이였어요.16년 12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구하러 다닐 때만해도 막연히 전세 살다가 가지고있는 청약 통장으로 내 집 마련하자는 생각만있었습니다. 이후 부동산은 조금씩 회복하기 시작하더니 20년 금리 인하, 제로 금리와 함께 제대로 호황기를 맞이했습니다. 20년 여전히 전세를 살고있던 저희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아파트 값에 너무 비싸니 우린 청약에 올인하자. 하는 자의반 타의반의 계획을 세웠어요. 하지만, 사람 심리라는 것이 옆집에서는 앉은 자리에서 몇 억이 올랐네. 하는 이야기를 듣고있자니 전세를 살고있는 저희 부부가 바보가 된 것 같았고, 여전히 손에 쥐고있는 '청약'의 패를 버릴 수도 없고.. 계륵의 심보로 잔머리를 굴려 택한 것이 오피스텔 매수였.. 재테크/부동산 2024. 10. 7. 더보기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