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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정말 기다린 보람이 없다. 21년도 오피스텔 매수 당시의 담보 대출의 금리는 2.98%에 만기일시상환 조건(5년)으로 대출을 받았습니다. 당시에 고정 금리가 0.5% 정도 높았지만, 금리가 계속 떨어지지 않을까? 금방 오르겠어? 라는 막연한 생각으로 1년 주기의 변동금리(국고채3년 / 직전 1개월 평균)로 대출을 실행했습니다. 1년이 지나면서 대출 금리 변동 안내 문자를 보고는 저의 무지함에 놀라 얼어버렸었죠. 한국은행의 기준 금리는 21년 8월부터 23년 1월까지 기준 금리를 인상했고, 그에따라 저희집 오피스텔 대출 금리도 쭉쭉 올라갔습니다. 2.98%에서 시작 한 대출 금리가 4.88% → 4.98% → 5.16% → 5.36% 까지 무려 2.38%P 상승했고, 이자 부담이 커질수록 이 오피스텔을 손해보고 팔아? 말아? 를 반.. 재테크/부동산 2024. 10. 8.
부동산 상승기 내가 오피스텔을 매수한 이유, 비아파트 시장 상황은? 저는 부동산에 '부'자도 관심 없던 사회 초년생이였어요.16년 12월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구하러 다닐 때만해도 막연히 전세 살다가 가지고있는 청약 통장으로 내 집 마련하자는 생각만있었습니다. 이후 부동산은 조금씩 회복하기 시작하더니 20년 금리 인하, 제로 금리와 함께 제대로 호황기를 맞이했습니다.  20년 여전히 전세를 살고있던 저희는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아파트 값에 너무 비싸니 우린 청약에 올인하자. 하는 자의반 타의반의 계획을 세웠어요. 하지만, 사람 심리라는 것이 옆집에서는 앉은 자리에서 몇 억이 올랐네. 하는 이야기를 듣고있자니 전세를 살고있는 저희 부부가 바보가 된 것 같았고, 여전히 손에 쥐고있는 '청약'의 패를 버릴 수도 없고.. 계륵의 심보로 잔머리를 굴려 택한 것이 오피스텔 매수였.. 재테크/부동산 202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