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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센스 승인 인증 글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필요한 3가지

갓생율 2024. 11. 22.

 

며칠전 애드센스 승인 강의 비교 글을 포스팅했었는데요,

1년전 들었던 Classmate101의 아로스님 강의와 현재 월급쟁이부자들에서 듣고있는 'SEO아레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적었던 글이였어요.

https://2beallthings.com/entry/%EA%B5%AC%EA%B8%80-%EC%95%A0%EB%93%9C%EC%84%BC%EC%8A%A4-%EC%8A%B9%EC%9D%B8-%EA%B0%95%EC%9D%98-%EB%B9%84%EA%B5%90-%EC%9B%94%EA%B8%89%EC%9F%81%EC%9D%B4%EB%B6%80%EC%9E%90%EB%93%A4-SEO%EC%95%84%EB%A0%88%EB%82%98-vs-CLASS101-%EC%95%84%EB%A1%9C%EC%8A%A4

 

구글 애드센스 승인 강의 비교 월급쟁이부자들 SEO아레나 vs CLASS101 아로스

부수입으로 어떤것이 좋을지 한참 찾아보던 시기에 애드센스 블로그에 대한 내용을 유튜브로 처음 접했어요. 제가 원하던 초기 자본없이 가능한 부업이라고 생각해서 CLASS101 의 연간 코칭권을

2beallthings.com

 

 


아직 현재 진행중으로 SEO아레나님의 애드센스 기초반 강의를 듣고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습니다.

24년10월 01일 수강을 시작해서 블로그를 세팅하고, 첫 글을 작성한 일자는 24년 10월 08일.
글 15개를 작성하고 첫 번째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했으나 3주의 기다림 끝에 불합격 소식을 받았었어요.

괜히 애드고시가 아니겠느냐하는 마음으로 승인 거절 당한 당일 바로 재승인을 신청하고, 티스토리 오블완 챌린지와 함께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꾸준히 글을 올린지 18일만에 드디어 기다리던 승인 메일을 받았네요! (첫 글을 작성하고 46일째 승인!)

승인 소식을 받자마자 기쁜 마음을 담아 인증 글을 포스팅해보아요!
오늘 애드센스 승인 메일을 받기까지 제가 경험한 과정을 글로 남겨볼게요.

구글 애드센스에 도전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애드센스 승인까지 필요했던 3가지

 

구글-애드센스-승인-메일

 

 

제가 평소에 글을 써봤느냐고요?

평범한 직장인에 아이 둘을 키우는 육아맘이고 일기조차 쓰지 않는 삶을 살면서 글이라곤 회사에서 필요에 의해 쓰는 딱딱한 보고서밖에는 없어서 글 쓰는데 취미라곤 1도 없었습니다.

다만 이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SEO아레나님 강의를 들으면서 지금 나의 일상, 관심사에 대해 기록해보자는 마음으로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했어요.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지 1일차지만, 승인을 받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3가지를 적어볼게요.

 

 

첫 번째, 나의 일상에 대하여 생각하기

 

내 일상에 관심을 갖고 나의 의견을 담아보는 연습이 필요한 것 같아요.

예를들면, 주말에 아이와 방문한 곳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을텐데요. 이유가 단순히 지나가다 우연히이여도 들어간 곳에서 내가 느낀점들을 생각하고 되짚어서 글로 적으려고 노력했어요. 

사실 이 것도 아레나님의 도움을 받았던 부분이에요.


블로그에 글 5개를 적고 피드백을 요청드렸는데, 아레나님께서 하루 일과가 어떻게되느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눕기까지 매일 똑같이 반복된다고 생각했던 나의 일상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고, 매일타는 지하철에서 보는 유튜브, 신문기사, 블로그, 광고 등 모든 것에 나의 의견이 글감이 될 수 있음을 깨닫게되었어요. 


두 번째, 글쓰는 시간 정하기

 

글쓰는 것을 하루 루틴으로 만들었어요.

저는 직장인이다보니 점심을 먹고나면 30~40분 정도의 자유 시간이 있어요.
이전에는 그 시간에 부족한 잠을 자거나 동료와 카페에 가서 커피 한 잔 마시며 시간으로 사용했었는데요.

지출 통제와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자유시간 동안 블로그에 글을 썼어요.
물론, 처음에는 글 하나 포스팅하기까지 2시간 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던터라 자유시간 동안에는 어떤 주제를 써야할지 고민하다가 시간이 다 가거나, 제목하나 쓰고나면 30분이란 시간이 지나가버리곤했어요. 

그렇게 하루하루가 쌓이다보니 점차 주제를 찾는 시간은 줄고,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초안 정도는 자유시간 내에 작성을 할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작성한 초안은 육퇴 후 밤 11시에 수정, 보완을하며 1일 1포스팅을 하는 것으로 루틴이 만들어졌어요.

루틴이되고나니 글을 안 쓴 날은 아이를 재우다가 같이 잠들었다가도 자기 전에 양치를 안한 것 처럼 찝찝한 느낌에 잠이 깨더라고요.  

이제는 점식 식사 후 자유시간 30분 안에 포스팅 하나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매일 노력하고있습니다 :)

 

세 번째, 주변에 알리세요!

 

주변 지인들에게 애드센스 도전한다고 알리세요!

저는 회사에서 남은 점심 시간 동안 카페가 아닌 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키보드를 두드려야했기에 주변 동료들에게 알렸습니다.

"지나가다 한 번씩 잘하고있는지 작은 관심과 격려 부탁합니다! " 하고 동료들에게 알리니 점심시간 동안 저의 시간을 빼앗기지도 않고 가끔씩 받는 격려에 힘이나더라고요. 또, 하루 글을 빠트리는 날이면 '오늘은 글 안써?'하고 물어오니 아차 싶으며 마음을 다잡게되었어요.

 

다만, 제 블로그 주소를 공유해주지는 않았습니다. 제 남편도 제 블로그 주소를 몰라요 ㅎㅎ

제 일상에 대한 생각이 고스란히 녹아들어가있기에 아지인들에게 보여주기가 조금은 쑥스럽더라고요.

 

나중에 아주 나중에 제 글이 티스토리 메인에도 뜨고, 여느 사이트 망라하고 노출이 많이 되어서 지인이 먼저 "이거 네가 쓴 글 아니야?" 하고 물어본다면, 그때는 "응. 맞아!" 라고 대답해주는 날을 상상하며 현실이 되도록 노력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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