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방동 오픈샌드위치가 맛있는 레크레오 브런치 카페(feat.보라매역)

 
 
우연히 친구와 보라매역 근처를 갔다가,
점심을 먹었지만 출출한 감이 있어서
'간단히 뭐 먹어볼까~?' 하고 둘러보다 발견한 곳이에요!
 
 

보라매역 골목길을 지나지나 나온 '레크레오 카페'

 

 

• 매장위치 : 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 22나길 35 1층 (보라매역 2번 출구에서 439m)
• 영업시간 : 월~토요일 10:30 - 16:00 (15:30 라스트오더!)   *일요일은 정기휴무예요~*

 

보라매역 2번 출구에서 걸어 나와서 골목골목을 걸어가다 보면 통창 위의 쨍한 파란색 간판이 반겨줘요!
카페에 들어서며 우와~ 인테리어 너무 예쁘다! 했었는데요,
레크레오는 도심의 소음 속에서도 캠핑의 여유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싶으셨다고 해요.
 
카운터 맞은편의 하얗고 통으로 된 유리창이 깨끗하고, 바깥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더라고요. 
안 쪽에 큰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로 와도 제격이겠다 싶었습니다! 
 
 

파스타, 오픈샌드위치, 플레이트까지 메뉴가 알찬 '레크레오 카페'

 

다양한 파스타와 오픈샌드위치, 샐러드 등 메뉴가 꽤나 다양했었는데요.
저와 친구는 매콤 바질 페스토 파스타와 레크레오 1인 플레이트, 바질토마토 모차렐라 오픈샌드위치를 먹었습니다! 
추천하는 순서로 후기를 적어볼게요 ㅎㅎ
 
 
매콤 바질 페스트 파스타 12,900원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바질을 좋아하지만 적당한 맵기로 볶아낸 파스타 맛이 너무 취향이었어요.
 
레크레오 1인 플레이트 12,900원

샐러드, 당근라페, 소시지, 계란프라이, 깜바뉴빵이 곁들여져 나오는데요!
당근라페 간이 찰떡이라 너무 맛있게 먹었고, 샐러드의 소스가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새콤달콤해서 너무 맛있었어요!
 
바질 토마토 모차렐라 오픈샌드위치 5,900원
 

깜빠뉴 빵 위에 바질 페스토가 발라져 있고, 방울토마토와 모차렐라치즈로 마무리해서 나왔는데요.
우리 모두가 상상하는 그 아는 맛입니다 ㅎㅎ 
 
 
 
성인 여자 2명이서 점심시간이 살짝 지난 애매한 3시 타임에 먹기에는 적합한 양이였어요.
그 말인 즉, 배고픈 점심시간에는 메뉴들의 양이 조금은 적다..입니다.
 
 
인테리어 예쁘고,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깨끗 깔끔한 매장이 마음에 들었지만 
음식의 양은 조금 소식하도록 맞춰져 있어서 살짝 아쉬웠던 브런치카페였어요~!